에이치엘비 무상증자 100%

나는 에이치엘비의 주식을 사고 있는 한 소량 주주의 입장이다. 그전에는 굉장히 폭락이 심했지만 이번에는 그래도 좋은내용으로 갑자기 떡상을 했다. 과연 무상증자가 어떤의미기에 그렇게 큰 호재거리가 될 수 있나? 무상증자라는 것은 %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보유 주식 수량의 %만큼의 주식을 더 주겠다는 내용이다.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이 기존 주주에게 보유 주식 1주당 무상으로 1주의 신주를 발행한다.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100%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6일 공시했다. 기존 주주(에이치엘비 우선주 포함) 모두 1주당 1주를 배정 받게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지난 3월 16일,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양사는 무상증자 재원으로 각각 3,700억 원, 2,800억 원 규모의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무상증자에 에이치엘비가 265억 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235억 원을 사용하게 돼 이후에도 무상증자 여력은 충분하다고 에이치엘비 측은 설명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IOK7LJE9

에이치엘비·에이치엘비생명과학, 100% 무상증자

라는 뉴스기사가 있는데 이내용은 전자공시시스템 | 다트 홈페이지에서 검색창을 통하여 검색을 하게 되면 나오는데

보시다시피 아래의 사진은 에이치엘비 관련해서 보고서가 리스트로 나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중에서 핵심인

주요사항보고서(무상증자결정) 이라는 내용을 들어가서 확인을 해보았다.

 

들어가보았더니 이러한 모습이 나온다.

 

이 내용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은 현재 증자전 발행주식총수, 즉 아직 실행하기 전의 주식은 53,102,772개의 주식이 총 발행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고 새롭게 신규 주식 발행은 52,968,898개의 주식을 새롭게 발행할 것임을 말해주고 있다.

신규 주식 배정 기준일은 3월 16일까지 매수를 해야만 받을 수 있는 것이다.

100%이므로 1주당 신주 배정 주식수는 보통주식 1주를 가지고있다면, 1개를 그대로 또 준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3월16일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으면, 3월17일에 매도를해도 상관이 없다는 뜻이다. 3월16일 기준으로 증정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신규주 발행하여 받는 날짜는 4월 1일날 받을 수 있다. 그러면 자신이 100개를 가지고 있었으면 4월1일에 100개가 더 들어오는 내용이다.

 

그러면 무상증자 같은 경우에는 왜 나오게 되는것일까?

 

잉여금을 가지고서 재주식 발행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 현재 에이치엘비는 주식초과발행금이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이것을 주로 활용하여 무상증자를 한다고 했다.

 

회사에서도 항상 돈이 없거나 딱 떨어져서 끝나는 돈은 없을 것이다. 늘 조금 적거나, 조금 남거나 해서 꾸준히 쌓여가는 재산들이 있을텐데 그러한 자원들을 이용해서 무상증자를 하는 것이다. 아마 진양곤 회장님께서 본인의 기업이 급락을 했으니 그에 맞는 차선책으로 빠르게 대응한 것 같다.

 

에이치 엘비 주주분들 ! 기분이 좋을 예정이시네요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