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20. 10:03ㆍ리그오브레전드/기본기
누구나 다 미니맵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있다.
그러나 미니맵이 모든 정보를 축약해서 알려주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모를 것 이다.
대게 아는 사람은 이해할 수 있는 정보만큼 이미 티어가 멈춰 있을 것이다.
미니맵이 왜이리 중요한지 알 필요는 지금부터 설명해보겠다.
현재 카이사의 와드를 박았다는 것을 인지했다. 그러면 어느정도 까지 와드는 생존되어 있고,
어느 때 까지 카이사는 와드가 하나 없는 상태인지 알 수 있다.
와드는 사진과 같이 240초마다 하나씩 생성 된다. 그렇단 소리는 카이사는 적어도 게임을 시작한지
240초가 경과하기 전 까지는 와드가 하나 없는 상태로 게임을 하는 것이다.
이 사실이 어떠한 근거로 스노우볼을 굴리게 되느냐?
본인 라인전 상대에 상성을 보고 와드의 유무를 알게되면 어느 쪽에다가 와드를 했을지 무빙을
통한 예측을 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아군 정글러의 갱을 성공할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중요한 사실이다.
이외에도 많은 정보를 알 수 있게 해주는데 차차히 확인 해보도록 하자. 순수하게 라인전 기준으로 확인 해볼 것이다.
일단 현재 바텀의 라인전을 중심으로 보게 될텐데 왜냐하면 당시 내가 했던 게임에서 케이틀린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게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바텀라인전은
케이틀린 파이크 vs 카이사 쓰레쉬 인데, 우세는 케이틀린 쪽이
사거리가 525인 카이사에 비해서 125나 더 길기 때문에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쓰레쉬 역시 견제하기 위해선 425의 사거리로 때려야 하지만 케이틀린의 사거리 내에 들어가려면 3대는 맞고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의미없는 짓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사실상 케이틀린 하나에 카이사와 쓰레쉬는 묶인 셈이다.
와드 하나 쓴 것에 대해서 바텀 입장을 생각해보자
일단 레드팀 입장에서 보는 시점은 상대는 푸시를 할테고
그에 맞게 와드를 해야하는데 와드를 할 곳은 보통 용 둥지 앞에 있는 부쉬나 삼거리 부쉬에 와드를 한개를 하고 파이크가 있기 때문에 부쉬에 와드를 해야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쓰레쉬 와드 개수는 1개이므로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이 오게된다. 위쪽 와드를 박아주게 되면 파이크의 로밍 유무를 알 수 있고 밑에 부쉬에 와드를 하게되면 파이크의 스킬 동작준비에 대해서 확인 할 수 있는데 결국 라인전에 힘을 쓸 것인지 팀적으로 미드의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정글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 선택을 해야할 지는 쓰레쉬의 선택이다. 만약에 와드가 2개 였다면, 푸시를 당하더라도 4분까지는 심리적으로 안정감 있게 할 수 있다. 물론 쓰레쉬의 선 플래시 이니시로 과감하게 라인전 주도권 자체를 가져올 수 있다 만약에 상대가 반응을 해서 별 피해가 없게 된다면 '우주적 통찰력' 이라는 룬을 통해서 시간을 조금더 앞 당겨 새롭게 스펠 이니시를 보는 게 아니라면 할 것이 없다. 하루종일 맞기만... 거기에 시야싸움도 굉장히 수비적으로 할 수 밖에 없고
아군 정글은 갱을 올 수가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또 다이브 시야가 밝혀지지 않으면 바텀은 그대로 큰 손해를
봐야만한다. 그러면 스펠 이니시를 2:2에서 보는게 아니라 정글이 올 때 스펠로 이니시를 걸게되면
확률은 상당히 올라갈테니 이점을 노려볼만 하다.
블루팀 입장에서 확인해보자 비교적 수월하다. 라인을 푸시하게 되고 용쪽 부시에서 파이크는 숨으면서 로밍간 척 연기를 해도 상관없고 부쉬안에서 스킬 한번 날려보면서 얻어걸리는게 있는지 확인해본 다음에 심리적 싸움을 하게 되서
바텀은 힘들어지고, 또 로밍을 갔는지 확인도 못해보기 때문에 상대 바텀이 수비적이게 되면 미드와 정글도 아랫정글 쪽에서 수비적이게 될 수 밖에 없다. 물론 시야가 완전히 잡혀있지 않게 된다면 미드 밑에 있는 점 부쉬를 통해서 뒤로 돌아올 수 있겠지만 이미 정글의 위치를 알고있다면, 동선의 순서를 알고있다면 이것도 피해나갈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 적어도 다이아 이하 구간에서는 역버프를 드물게 하는 편이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해서 상대 정글의 동선 예측을 해볼 수 있다. 시작할 때 탑에서 라이너가 먼저 보이고 시작하면 역버프는 일단 아닐 확률이 80%정도 되고
편하게 죽지않는 선에서 푸쉬를 해주면서 상대 정글위치 찾을 수 있게 와딩정도 해주면 더할 나위 없는 베스트이다.
어느정도 체력을 깎게되면 아군 정글을 불러서 용을 먹던지, 다이브를 하던지 하면 될 것 같다.
벌써 게임이 시작한지 2분도 채 안되었는데 이렇게 알 수 있는 사실들이 너무많다. 미니맵을 너무 사람들이
대충 해석해서 중요한지도 정작 본인들이 모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들은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천상계
사람들은 알고 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서술을 하진 않지만 이미 정보들을 머릿속에 다 들고 있다는 것이다.
한번 글을 읽고 있는 본인이 미니맵을 보았을 때와 글쓴이가 미니맵을 봐서 해석한 것의 정보량 차이가 어느정도 인지 한번 비교해보고 더 배울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가보겠다.
게임을 시작한지 2분 30초가 되는 시간 TAP을 눌러서 확인 해보니 엘리스의 CS는 12개 아랫 정글 풀캠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거기에 탑은 주도권이 있고 미드는 주도권이 없으며 바텀도 서서히 가져가는 상태임을 알 수 있다. 초반 상대 레드를 빼어먹은 샤코, 블루밖에 없는 엘리스 절대적으로 샤코가 유리할 수 밖에 없다. 거기에 전 라인은 정글의 위치를 알고 있으니 좀 더 적극적으로 싸움에 개입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상황에서 케이틀린이 2:1 푸시가 가능한 이유는 파이크의 위치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이 빈틈을 노려서
2:1을 하고있지만 2:2인 것 처럼 보이게 된다. 상대방의 시야 시점으로 봐보면
알 수 없다. 지극히 심리전 싸움을 이용한 바텀의 2:1 푸시이다. 이렇게 사소한 차이가 언젠가는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게 롤이라는 게임이다. 그러다 미드에서 파이크가 보이는 순간 상대 쓰레쉬는
스펠을 쓰면서 이니시를 걸게되고 미리 나는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두었기 때문에 서로 플 교환을 한 채로 나는
계속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다. 이렇게 이득의 시작은 이미 바텀의 시점에서 멈추기 힘든 지경에 오게 되었다. 항상
어떤 상황일 때 내가 어떻게 해야겠다는 것을 미리 생각하고 있을줄 알아야 실력이 늘게된다. 늘 일반적인 생각, 평상시처럼 하던 생각으로 계속 게임을 다가가면 내가 그렇게 해서 유지할 수 있는 티어에만 머무르게 된다.
현재 상황에서 시야를 보았을 땐 정글의 동선을 예측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각 라이너들이 사려줄 필요가 있다.
그래서 바텀에서도 케이틀린은 위에 용 앞에 있는 부쉬와는 거리를 두며 밑쪽으로 무빙을 치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재 게임은 4분 30초를 지나고 있었고, 지금 타이밍이면 카이사는 와드가 하나 더 돌았기 때문에 심리적 안정감을
가져갈 수 있기에 라인전을 편하게 할 수 있다.
엘리스의 직선 갱으로 계속 빼려고 했으나 샤코의 합류를 미니맵으로 확인을 했기 때문에 계속 싸웠다.
그러나 갱플랭크의 글로벌 궁으로 사실상 3:4가 되었고 거기에 역시 이구간이라 그런지 파이크가 너무 못했기에
결국 이길 싸움을 지고 말았다. 하지만 여기서 많은 사람들은 샤코가 오는 것에 대해서 보지 못하고 계속 빼거나 이길 싸움의 기회를 조차 못보기 마련인데 이러한 정보를 빨리 습득 할 수 있다면 승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 이다.
쓰레쉬의 위치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케이틀린은 결국 보이지 않는 그랩을 당하여 죽게 되었다.
명백한 나의 실수였다. 간과했다 하지만 다음에는 이러한 실수를 안당하도록
경험을 새기면 되는 것이다. 다음에 쓰레쉬를 만나게 되었을 때 이러한 부분을 주의 할만한 데이터베이스를
쌓아가면 되는거다 그렇게 실력이 느는것이지 그냥 당해서 죽었다고 아무생각 없이 하는게 아니다.
그러면 뭘해도 멈출 수 밖에. 항상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
이후 엘리스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샤코는 계속 위쪽 동선을 잡아주고 있다. 그렇다는 것은 대개 대각선의 법칙이 작용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위쪽에선 모습이 안보이고 아랫쪽에서도 알 수 없기 때문에 기본적인 대각선의 법칙을 적용해서 바텀에서 사려 줄 준비를 하면 되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용도 스폰되어 있는 상황이고 전령도 스폰되어 있기 때문에 만약에 상대가 용을 치는 것을 우리가 알게된다면 자연스럽게 전령을 먹으면서 갈라먹는 식으로 가도 문제는 없다.
게임을 경과시간 8분 26초 엘리스의 위치를 파악하게 되었다. 그러면 상대 바텀은 집을 찍었거나 위로 가는 동선을 짜거나 시야를 지우면서 집을 가고 있을 예정이라 추측할 수 있다.
상대방은 되도않는 판단으로 용을 두명이서 치고 있다. 정글의 위치가 훤히 보이는데도 말이다. 그러면 용+바텀 vs 바텀이기 때문에 사실상 3:2라고 봐도 무관하다 그럼 우리입장에서 집을 갔다와서 이미 정비가 되어있으니 안싸워줄 이유가 없다 무조건 저기로 뛰어서 싸움을 보면 되고 위쪽 싸움에서도 서서히 용쪽으로 내려오는 심리가 보인다. 루시안 같은 경우에는 엘리스의 백업을 봐주기 위해서 올라가는 무빙이고 엘리스는 내려오려는 무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짐작 할 수 있고 이시간 대면 갱플랭크도 위치가 보이지 않아서 귀환 후 용으로 오고 있거나 텔레포트로 올 생각을 할 수 있음을 유추 해볼 수 있다. 어차피 2:3 바텀과 용을 낀 싸움에서는 무조건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밑에서 용을 뺏기더라도 이득을 볼 수 있을 것
그래서 실제로 4:4였지만 용으로 인한 데미지로 5:4 한타에서 수적우세로 한타를 이기게 되었다.
엘리스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항상 죽지 않는다는 거리를 상기 시키고 거기에서
라인을 최대한 빨리 지우고 빠져야 한다.
만약에 저 상황에서 저기에 있는 원거리 미니언을 하나 지웠더라면 나는 분명히 죽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파이크는 뒤로 빼는 무빙을 하고 있었고 서포터와의 나란한 선을 그었을 때 내가 앞서 나가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많이 시도하며 생긴 경험이다. 과연 그런지 상대 정글의 입장으로 봐보자
이정도 거리면 쓰레쉬한테 이니시를 당했을 때 엘리스의 충분히 올만한 거리이다.
이 이후에는 중반기로 넘어가는 시점이기 때문에 순수하게 라인전 시점에서 바라본 글은 여기까지 이다.
오늘은 미니맵에 대해서 중요한 이유를 제대로 설명을 해보았는데
좀 더 다루지 못한 내용이라면 잠깐의 시야속에서 상대방 정글이 위로 움직였느냐, 아래로 움직였느냐에 따라 정글의 동선 자체를 예측 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지 못했다. 또 다른 내용을 언급하자면 분명히 상대 정글은 위쪽 동선인데도 불구하고 위에 캠프를 확인했을 때 없다는 것을 인지를 하게 되면 시야를 이용해서 역 동선 타는 등 고도의 심리기술을 사용하는 것도 있다. 정글몹 리젠시간은 1분30초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알고 있다면 편할 것이다.
물론.,. 고도의 심리기술이 하위구간에선 잘 나타나지 않지만 오히려 이것을 이구간 사람이라고 한다면
무조건 먹히게 될 것이고 이건 어느 티어를 가도 먹힌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성공률이 저마다 다를 수 있을 수 있다.
오늘 미니맵에 대한 글을 적어보게 되었는데 아직 다음번에도 미니맵을 이용해서 적어야 할 글들이 많다. 사실 이게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은 순수하게 10분까지의 게임을 보았으며 미니맵은 이런식으로 이용할 줄 알아야된다. 다음부터는 한타 페이즈로 넘어가고 중반기가 시작되었을 때 미니맵 활용 방법을 알아보도록 해야겠다.
오늘도 긴 글을 읽어주는데 시간을 할애해준 독자들에게 감사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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