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10. 16:13ㆍ주식
우리는 주식을 하다가 보면 잃을 때도 있고 수익을 날 때도 있다. 그런데 공통점으로 초보, 일반 공부가 안되어있는 개미들은 대부분 다 한방을 노리고 있다.
나도 그래왔었다. 한방을 노렸다. 내가 이정도 잃고 있었어도 이만큼 먹고 들어가면 손해는 다 매꾼다 라는 마인드
굉장히 심오한 내용이다. 우리가 왜 수익을 못내고 손해를 보는지에 대해서 알게 해주는 부분이 이미 이곳에서 시작 되었다는 것이다.
유튜브 란돌TV님의 동영상 중에서도 수익의 연속성에 대해서 중요하게 다루어 주었다. 그래서 영상을 시청하고 내가 이해한 토대로 연속성의 중요도를 얘기해보겠다.
주식이란 것은 어떤 날은 손해가 있는 날이있고, 어떤 날은 수익이 되는 날이 있다. 하지만 고수들의 계좌를 봐보면 평균 20일 거래에서 까지는 날은 있지만 월별 수익률 현황을 따져보았을 때 대부분 항상 수익이 나고있다.
일반 개미들의 계좌를 봐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익과 손해가 번갈아가면서 나타나고 있다. 그럼에도 자신은 전업투자가가 되면 무조건 잘될 것이라고 치부하면서 바로 시도하게된다. 기본 베이스를 갖춘 상태에서 전업투자가가 되면 모르겠는데 대가리 박치기로 들어온 것은 굉장히 험난한 시도이다.
과거의 고수들은 자신들의 스승이 되어줄만한 선생님도 찾기 힘들었고, 공부를 할만한 미디어 매체, 서적 관련해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었다. HTS가 이제 막 보급 된 시기였으니까 말이다. 그래도 그 속엔 늘 고수가 존재했겠지만.
본론으로 들어가보겠다. 6개월의 연속 수익이 가장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누구나 다 얘기한다. 그 이유는 중간 마다 오는 횡보장도 존재할테다. 그렇기에 6개월이란 것은 고수로 들어가기 위한 가장 기본중의 기본이라는 소리이다.
이 경험을 기억해야 전업투자가가 되어도 수익의 문제가 없다는게 기본 발판이 마련된다는 소리이다. 5개월 째에서 연속 수익이 나고 6개월 째에서 손해가 나면 다시 처음부터 계단을 쌓아야 한다고 얘기한다. 아직 본인 포지션이 제대로 완성되지 않았고 원칙이 완성 되어있지 않았기에 6개월을 연속으로 수익 못낸것이니까.
그리고 주식을 좀 해봤다고 하려면 3년은 시장에 견뎌야 한다라는 얘기를 두루두루 꺼낸다.
수익의 연속성은 매우 중요하다. 기초를 잡아두기 때문이니까. 나도 현재 3개월 째 연속 수익중이다. 금액이 크게 수익이 생겼던 작게 생겼던 상관없다. 수익중인 것이 중요하다. -1원이라도 되었다면 다시 시작해야한다.
주식 시장은 사람들이 대부분 공부를 하나도 안하고 들어온다. 그리고 시작하고 계좌를 파고나서 손해를 보다가 공부를 하게된다. 수익을 초반에 낸 사람들은 공부를 할 생각이 많이 없다. 자만하게 될테니까. 자신은 다른사람과 다르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만의 기법과 매매법을 정하고 토대를 마련하지 않은 사람, 공부없이 시작한 사람은 단기간 내에는 재능이 있다고 판단될 수 있지만 장기간을 걸쳐 보았을 때 살아남을 수 없다. 공부는 늘 필요하다. 매 순간 자신이 손해를 본 이유가 어떠한 이유였는지 판단하고 자기 객관화를 시킬줄 알아야한다.
자신의 주식 실력에 대해서 메타인지를 하고 그것에 맞게 본인의 원칙을 정하는게 제일 우선이다. 이게 기본이 되면
수익은 시작될 것이다. 나도 현재 계속 고쳐나가고 배우고 복습하고 인지하고, 그럼에도 늘 어려운게 주식인 것 같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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