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변화시키는 좋은습관 - 독서감상문

2021. 6. 26. 17:29독서감상문

이번에 읽게 된 책은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습관' 이라는 책이다.

평소에는 경재,경영학을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성공에 있어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가도

어느정도 읽다보니까 좀 다른 분야에 있는 책을 신선하게 읽고 싶어졌다는 생각에

예스24를 통해서 책 한권을 구매하였다. 몇가지 눈 여겨 두었지만 그중에서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책은 바로 이거였다.

 

예스24는 역시 배송속도가 너무 마음에든다 바로 다음날 배송이 왔다.

 

프롤로그 시작부터 보통이 아니다. 이미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다.

나도 가난한 상태이지만 여기서부터 시작하기에 오히려 잃을게 없어서 앞으로

나아가는 일만 도전하고 있다.

 

책 역시 프롤로그에서

"만약 내 아버지가 부자였더라면 나도 일찌감치 독립해서 사업을 했을거야 그랬더라면 지금쯤은

남부럽잖게 살고있겠지" 라는 구절에

정말로 그랬을까? 천만의 말씀이다. 그는 성공에 대한 개념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라는 서두로 시작하게 구성되었다.

 

즉 성공이라는 개념은 우리가 생각한것보다 어쩌면 가까운 곳에 있고

어쩌면 시작점은 재력이 아닌것이라고 바로 말해주는 점에서 이끌리게 되었다.

 

 

챕터1. 성공을 위한 기본 조건

말 그대로 성공을 위한 기본조건을 얘기해주고 있다. 하지만 가장 기본은 본인의 마인드세팅 인가보다.

어느책을 읽어도 본인의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시작되지 않는다는 것을 공통적으로 야기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나 역시 예전부터 지금까지 3000억대의 CEO가 되겠노라 라고 마음을 먹은 시점에서

더 나아가 매년 40000명 이상을 도울 수 있는 재력가가 되고싶다고 까지 느끼게 되었으니 점차 생각이

구체적으로 발전하고 점점 그 꿈에 다다를 수 있도록 내 몸이 이끌려가고 있다. 이것은 절대로 거스를 수 없는 사실이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바뀌어서 보인다는 것이 너무 흥미로웠다. 내가 직접 경험 중인데

글쓴이는 이미 알고있듯이 책을 썼을테니까.

 

상상만 하는사람과 상상을 현실화 하는 사람의 차이도 설명을 한다. 그 차이점은

허황된 꿈을 꾸는 것인가 구체적으로 그 꿈을 묘사하고 다다를 수 있게 몸을 움직이고 있는 것인가?

기본적으로 상상을 매일같이 하면서 잠잘때나 밥먹을때나 등 시도 때도 없이 하다보면

결국 현실화가 되어간다는 것이 느껴진다. 운이라는 것은 누구나 주어진다.

하지만 그 타이밍에 운이 왔는지 안왔는지는 본인의 노력이 어느정도인가에 따라서

결정될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한 뒤 부터 나는 급성장을 한다는 것을 느껴가고 있었다.

괜히 베스트 셀러가 아니다.

 

자그만한 돈에 내색하지 않는것을 중요하게 얘기해주고 있었다. 오히려 되도 않는돈을 아끼면서

궁핍하게 사는 모습보다 그럴 땐 쓰면서 큰 금액을 치뤄야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얘기해준다.

전자의 경우에는 타인에게 좋은 이미지를 갖지 못한다. 어울리는 단계부터 거리감이 생긴다고 해야할까.

 

항상 호기심이 있는 눈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라

그리하면 뇌는 멈추지 않게 될 것이고 나이가 먹어서도 치매에 노출되지 않을것이다.

심지어 계속 이러한 세상을 보게되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시도하고 싶은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치매라는 것은 뇌가 현재에 머무르고 더 이상 진화하지 않게 되었을 때 온다고 한다.

무조건 항상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시도를 해야할 때면 과감하게 시도를 해라.

실패를 맛보았으면 감정을 추스릴 때 까지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서

그동안 어떠부분이 미흡했는지 보완하고 다시 일어서라.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어라.

이러한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었다. 나의 단기적인 목표는 일본어를 굉장히 잘하고 싶어졌다.

그런데 일본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하지만 지루하다고 생각해서 아이디어를 바꾸었다.

직접 일본친구를 사귀어보겠다고. 결국 그러한 생각을 가진지 1주일만에 일본인 친구 2명을 사귀게 되었다.

비록 현실적으로 만나지는 못해도 전화라던지 메세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생각보다 정말 대단한 과정을 글로 적었다는 것에 작가는 보통분이 아님이 느껴진다.

그렇다고 책 내용이 어려운가? 전혀 그렇지도 않다.

 

실패를 하더라도 변명을 늘여놓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치아에 돈을 투자하라는 말에 다음달에 바로 스케일링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치아는 본인의 첫 웃음에 대한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앞이빨의 소중함.

아니 이빨의 소중함을 알게되었다. 감사할 뿐이다.

 

훗날에 사업을 할 예정인데 사업에 대한 기본적인 팁도 알게되었다.

사업 아이템이 어려우면 어려울 수록 그 아이템은 실패할 확률이 높고

간단하고 명확하면 그 아이템은 진출가능성이 낮지않다.

그리고 시작했으면 끝맺음의 중요성도 뼈를 때리게 해주었다.

 

제일 와닿았던 것은

상처를 치료해준 사람은 은혜를 갚는다는 것과

안에서 대접받는 사람은 밖에서도 대접받는다는 것이다.

 

누구나 힘든시기는 존재하고

누구나 성공하는 시기도 존재한다.

그러면 이러한 시기를 맞이했을 때

도움을 줄 것인지 외면할 것 인지 이 역시

본인의 선택이다.

 

하지만 덕을 베푼사람은 꼭 은혜를 누군가가 갚아준다.

다만 덕을 베풀었더라도 의식하고 베풀어주었다면 그건 좋은 덕이 되지 못한다.

기대를 하게 되기 때문에 '저 사람은 내가 이렇게 해주었는데 이거 밖에 안되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선 뜻 내어줄 때는 기대없이 준다는 마음가짐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 구간을 읽으면서 많은 마음가짐을 얻게 되었다.

 

안에서 대접받는 사람은 밖에서도 대접받는다.

내부에서도 존중해주고 격려해주고 잘 대해주는 사람이라면

외부에서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사람으로 자리가 잡게 된다.

이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은 당연하게 여기지 못한다.

내부에서 대접을 해주는사람은 서로 간의 가치가 상당히 높은 집단이라고 의식하게 되는 것은

무의식의 언어를 통해서 느껴진다.

그러나 내부에서도 푸대접을 하는 사람들의 집단은

이미 썩 분위기조차 좋지 못하고 팀원들간의 협업 능력이나 팀워크가 좋은 느낌이 들지 않는다.

그러다보면 어떠한 프로젝트 건을 주게 되었을 때도 협업의 힘이 좋지 않다보니까 믿음이 가지 않는다.

하다못해 두 부부가 동창회에 참석했을 때 모임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예로 들어주었는데

 

A 부부는 서로 존댓말을 하면서 상호작용을 해주는 관계였고

B 부부는

"여편네가 후줄근하게 이게뭐야"

"당신도 나이 다 먹고 늙어빠졌으면서 뭐라는거야"

라는 말을 주고받는 관계였다.

 

이렇게 되면 어떤느낌이 드는가? 이미 느낌부터 다르다

A는 서로를 존중해주고 정말 사이가 좋고 품격이 있어보인다.

하지만 B는 저급하다는 생각이든다. A에 비해서

 

그렇기 때문에 안에서 대접받는 것은 외부에서도 대접받는다라는 내용이

굉장히 와닿게 되었다.

15000원이라는 돈이 이 세상에서 가장 의미있게 쓰이는 경우는 책 읽을 때 인 것 같다.

 

한줄평

이 책은 베스트셀러인 이유가 있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주저말고 읽어보자